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이 super6000, super3800, super2000, 넥센N9000 등 4개 분야의 레이스가 태백레이싱파크에서 5월 28일 개최되었다.

  국내 대학 유일하게 1997년부터 매년 슈퍼레이스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 카레이싱팀은 넥센N9000 분야에 2대를 출전시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자동차모터스포츠전공 현재 2학년 학생들이 지난 겨울 방학동안 올해 대회에 좋은 머신을 출전시키고 싶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며 직접 제작한 머신으로 재학생 2명(전대은, 정석찬)이 직접 드라이버로 나서 프로들과 화끈한 경기를 펼쳤다.

  이러한 대회 출전은 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중요시하여 현장 적응력이 높은 전문가를 양성하려는 우리 대학의 교육방침에 따라 실전경험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경기 결과는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 전대은 2학년 학생은 첫 바퀴가 시작된 후 3포스트에서 김봉현(정인레이싱), 이화선(ktdom)의 경주차와 엉키면서 아찔한 사고로 retire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사진에서 보면 흰색 바탕에 파랑색 펌퍼 프라이드차량(전대은 학생)

군청색 포르테차량(정석찬 학생)]. 그리고 처녀 출전한 2학년 정석찬 학생은 12명이 참가한 넥센N9000에서 에선 11위로 결선에 참가하여 7위로 대회를 마쳐 많은 박수를 받았고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모터스포츠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레이싱팀은 국내 모터스포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어필하게 되었다.

 제2전에 미케닉으로 참가한 2학년 10명, 1학년 5명 학생과 드라이버로 참가한 2명의 학생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3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자동차모터스포츠과 학과장 신동명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