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 카레이싱팀
'티빙슈퍼레이스' 5라운드 1위 질주

가톨릭상지대학은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N9000(1600cc이하)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8월 1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N9000(1600cc이하)' 5라운드에서 가톨릭상지대학 전대은(자동차모터스포츠과 2학년) 학생은 ‘포르테 1.6가솔린 레이싱카’를 몰고 2.5km 서킷을 총 23바퀴 돌아 27분 53초 053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전대은 학생은  Ktdom 의 정회원(베르나) 선수의  랩타임 1분11초425에 이어  예선 2위(1분11초459)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 1위로 게속 질주하는 정회원 선수에 이어 무리하지 않고 뒤 따라가면서 1위의 실수를 엿보던 중 3위인 인치바이인치팀의 이동훈 선수(뉴프라이드)가 추돌을 하여 리어 범퍼가 파손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었다. 추돌로 리어 범퍼가 너덜거리면서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속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보고 모두 우승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대은 학생은 폭염속에서 멋진 드라이빙으로 1위를 역주하던 정회원 선수가 코너에서 브레이크 작동으로 멈칫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정회원 선수를 따돌리고 1위로 치고 올라와 끝까지 2위와 3위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 멋진 드라이빙으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지난 4전에서 23바퀴를 27분 54초 933으로 대학팀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가톨릭상지대학은 30kg의 헨드캡 웨이트를 안고 불리한 여건에서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DM레이싱팀(S-OIL)으로 ‘엑센트 1.6가솔린 레이싱카’를 몰고 출전한 주진완(자동차모터스포츠과 2학년) 학생도 2위를 차지하여 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모터스포츠과는 명실상부한 국내 카레이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학과장 신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