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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 2012 카트썸머페스티발 참가-3
작성일
2012/08/09
작성자
신동명
조회
1635

1. 제1회 2012 카트썸머페스티발 참가

 1) 목적 : 1학년 학생들의 드라이버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카트교육을 6월 초부터 카트레이싱스쿨을 경부카트밸리에서 4차에 걸쳐 실시한 후 7월 27일 4차 교육에서 선수 3명을 선발하였다.

        국내 유일의 카트 경기대회인 코리아카트챔피언십 제6전(9월 9일 예정)에 출전하기 앞서 지피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카트 2시간 내구레이스(3-4명/팀)”에 참가하여 학생들의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켜 코리아카트챔피언십에 대비하는데 있음

 2) 연습주행 및 대회기간

   2012. 8. 3 : 카트 점검 및 준비(파주 스피드파크)

   2012. 8. 3 : 연습주행 실시

   2012. 8. 4 오전 : 공식 연습주행 및 예선 실시  

   2012. 8. 4 오후 : 결선 대회

   2012. 8. 4 : 카트 이동(파주 스피드파크→안동)

 3) 장소 : 파주 스피드파크

 4) 참가경기 : 제1회 2012년 카트썸머페스티발

 5) 참가인원 :

   교수 2명(신동명 교수, 손성욱 겸임교수)

   학생 6명 (모터스포츠 전공 2학년 1명, 1학년 5명)

      출전 선수 : 손성욱(겸임교수), 한주호(1학년),
                  정병민(1학년), 
이승원(1학년)

      미케닉 : 정승철(2학년), 서기덕(1학년), 이상훈(1학년) 

2. 경기결과


 1) 예선경기 결과

   

구분

소속

선수

예선결과

가톨릭상지대학교 카레이싱팀

가톨릭상지대학교

손성욱(겸임교수) 한주호(1학년)

정병민(1학년)    이승원(1학년)

14위/23팀

  

 * 7번, 13번, 10번, 21번, 69번, 106번 ; 무게 미달

        * 4번, 17번 : 리타이어


 2) 결승경기 결과 : 12위/23팀

 

* 7번 무게 미달 실격 
* 43번, 51번, 77번 : 황기구간 추월 +10초
* 피트인 시간 미준수 : 21번 : +14초, 96번: +36초 

 

3. 경기 결과 마무리

  

  6월 6일 카트 교육레이싱교육을 처음 시작하여 경주카트벨리에서 4차 교육을 실시하였고, 카트썸머페스티발 참가를 위한 공식연습주행을 2회 실시한 후 처음으로 카트 대회인 2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하였다.

 

  카트썸머페스티발은 팀당 3-4명 정도로 구성한 선수들이 차례로 주행을 하여 2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바퀴를 돌았는가로 우열을 가리는 대회였다. 예선과 본선 1번 주자로 현역 선수인 한주호 학생을 내보내려는 생각으로 선수명단을 1번부터 4번까지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나 갑자기 2번 학생(이승원)이 예선 주자이고 3번 학생(정병민)이 결선 출발주자로 결정되어졌다. 정병민과 이승원은 카트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것이라 출발 방법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상황이라 걱정은 되었지만 언젠가 경험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주최 측 결정을 따르기로 하였다.


  그러나 예선주자로 결정된 이승원 학생은 출발 시 문제점 발생 및 예선 성적이 나빠 결승대회에 뒷부분에서 출발할 것에 대해 미리부터 걱정하기 시작하였다. 동료 학생들과 손성욱 겸임교수의 격려로 예선전에 나섰다. 결과는 랩타임이 52.364초로 23팀 중 끝으로 5번째였다. 그러나 다른 팀들이 대회 규정상 카트와 주자의 몸무게가 145kg을 초과하여야 하는데 미달되어 벌점을 당해 예선 14위로 결정되어졌다.


  결선 1번 주자로 나선 정병민 학생은 출발하여 1번 코너를 지나 많은 카트들이 뒤엉키는 일이 일어났으나 잘 빠져나와 주행을 하던 중 8분 정도 주행을 했을 시간에 갑자기 경기 중단을 알리는 적기가 나타나 모두 어리둥절하면서 출발 전에 다시 서게 되었다. 이유는 기록실의 정전인지 하여튼 전기문제로 기록이 되지 않았다고 주최 측에서 다시 출발하겠다고 하면서 출발주자는 팀에서 누구나 변경하여도 된다고 하여 우리 팀은 손성욱 겸임교수를 결선 출발주자로 결정하고 출발을 잘 하였다. 그러나 둘째바퀴를 회전하던 중 스핀을 하여 시동이 꺼지고 트랙 중간에 멈춰 서게 되었다. 본인이 밀어서 시동을 걸어서 출발하여야 하는데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하였다. 아마 겸임교수로서 드라이버 양성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시간을 줄어주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는 생각에 과속으로 스핀을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5회 이상 피트 인하여 카트의 상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규정으로 10분 이상 주행 후 5회 걸쳐 피트 인하였을 때 이상훈 학생과 선수로 나선 학생들은 주유 및 엔진 냉각 , 체인 상태 확인 및 윤활유 도포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였고, 미케닉으로 나선 정승철 학생은 랩타임 측정 및 피트인 시간 5분 측정을 하면서 매분마다 소리쳐 카트 정비가 5분 이내에 잘 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서기덕 학생은 피트인시 도착과 출발시간을 체크하는 오피셜에게 달려가 기록을 담당하였다. 37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하였다.


  2시간이 지나 경기가 종료한 후 검차실에서 카트의 무게와 선수 개개인의 무게를 측정 한 결과 평균 145kg이 넘어 이상이 없었다. 폭염 속에 치러진 경기에도 선수와 카트에는 이상이 없었다. 경기 결과는 23대 중 12위를 차지하였다. 처음 출전한 경기 치고는 모두가 잘 한 것이라고 격려를 해 주었다. 선수들도 2시간을 4명이 주행한 것이지만 아무 사고 없이 경기장에 잘 적응하여 주행한 것에 대하여 만족한 듯 하였다.


  경기를 통하여 얻은 것은 가장 빠른 카트의 랩타임이 48초대인데 우리는 52초대여서 문제점을 토의한 결과 엔진 오버홀이 필요하고, 바디가 모두 이태리산으로 공인된 바디인데 우리 카트만 국내에서 제작한 비공인 바디로서 주행 중 탄력에 문제가 있다고 하였으나 어쩔 수 없는 환경이었다. 또한 선수들의 실력이 부족한 것에도 요인이 있으리라 본다고 결론을 맺었다. 9월 9일에 있을 코리아카트챔피언십에서 중간정도로 주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리라 본다. 향후 참가 횟수를 늘린다면 좋은 성적이 기대되어진다.


 본 대학은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목표를 두고 이 분야에 관심을 두고 진학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드라이버 및 미케닉을 양성하겠다고 다짐해 본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학과장 신동명교수


관련기사 :스포츠조선
[썸머카트] 여성팀-유망주팀 "카트는 우리가 주인공!"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8010100001940021784&servicedate=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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