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12일 자동차 모터스포츠과 학생들은 국내 경기 중

가장 큰 온 로드 경기인 CJ SUPER RACE에 참전 하였습니다.

국내 경기 중 가장 큰 경기이기에 학생들이 참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도움과 수업시간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밤을 새워가며 차량을 제작하고 정비하며

만든 차량이기에 학생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 사진은 경기 타임테이블이라고 불리고 그날 경기 스케줄
 표입니다.1시 10분에 결승전이네요.... 모터반 학생들 모두 
긴장되는 시간이죠.

결승 경기 전 차량의 연습주행 시간입니다. 연습 주행시간에는

차량의 상태를 파악하고 드라이버가 차에 적응하는 시간입니다.

경기 당일날 비가 오고 말았습니다. 어떠한 악천후 속에서도
경기는 진행되죠.... 드라이버는 모든 것을 감안하고 경기에 임하고 미케닉(학생)들은 그 날씨 속에서도 그 상황에 맞게 차량을
정비합니다. 레이스에서 빗길이란 일반인들이 눈길을
주행하는 느낌이죠....

연습 주행을 다녀오고 자신의 주행한 느낌을 토대로 직접 차량을 정비하는 전대은 학생입니다. 전대은 학생은 SUPER 2000 클래스에 참전하는 가톨릭상지대 드라이버 학생입니다.

사진 속 왼쪽에 있는 선수가 SUPER 2000클래스의 전대은 선수,

오른쪽에는 넥센 N9000클래스의 류재인 선수입니다.

수업 시간 외 경기장에서도 이승재 교수님의 강의는 진행됩니다....

학생들 모두 이제는 경기장에 익숙해져 있어서 누가 굳이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파트를 나눠 정신없이 일을 하네요....

2번째 연습주행을 다녀왔습니다.....

차량의 트러블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참......

이런 상황이 생기면 많은 경기 경험이 없는 학생들로써는 앞이

캄캄해지는 상황이 되어 버리죠..........

문제는 파악 됐지만 경기장에서 이미 늦은 상황이고 경기 완주를

목표로 경기에 참여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결승.......

결승 준비 중 후다닥 하고 나오신 감독님 말리는 오피셜....

저럴 정도로 저희는 차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결승 시작부터 종료까지 감독님은 계속 긴장하시고
무전으로 드라이들에게 지시를 하시네요..

이날 경기는 SUPER 2000클래스의 투스카니는 6위를

넥센 N 9000 클래스의 뉴프라이드는 7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완주했기에 학생들
모두만족 하며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다음전에는 이날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낳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결과보단 과정을 먼저 생각하는 카토피아가 되겠습니다.